2025년 7월 22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 3816회 오픈RUN - 성수동 핫플 줄서는 곱창볶음 편에서 소개된 곳, 바로 성동구 성수동의 ‘싹쓰리곱창 성수본점’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이곳은 이미 현지 직장인들과 주민들은 물론, 각종 미디어에 소개될 만큼 웨이팅이 긴 맛집으로 소문나 있습니다.
깔끔한 매장 내부와 통유리로 들어오는 산뜻한 분위기, 그리고 구조상 적당한 규모로 손님이 북적여도 쾌적함이 느껴지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대표 메뉴인 야채곱창과 순대곱창은 각각 1인분씩도 주문이 가능해 다양한 조합을 즐길 수 있고, 기본찬으로 나오는 동치미와 깻잎, 특제소스까지 한 국자 더해져 곱창 특유의 느끼함 없이 담백하게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잡내 없이 먹기 좋은 곱창과 얇은 당면, 친구들과의 가벼운 한잔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목차
생방송 투데이 오픈런 성수 곱창볶음 정보
- 식당이름 : 싹쓰리곱창 성수본점
- 식당위치 : 서울시 성동구 뚝섬로 408 1층
- 전화번호 : 0507-1469-3461
- 영업시간 : 12:00 ~ 23:30
- 성수역 3번 출구 737m
- 싹쓰리곱창 인스타그램
- 포장, 예약 가능
- 주차 불가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 성수2가 1동 공영주차장)
생방송 투데이 오픈런 성수 곱창볶음 메뉴
| 메뉴 | 가격 |
| 야채곱창 | 15,000원 |
| 순대곱창 | 16,000원 |
| 알곱창 | 16,000원 |
생방송 투데이 오픈런 성수 곱창볶음 후기
곱창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셔야 할 곳이었습니다. 곱이 꽉 찬 곱창의 쫀득함이 입안 가득 퍼지고, 야채곱창은 양념이 알맞게 배어 깊은 맛을 자랑했습니다. 무엇보다 불쇼와 함께 나오는 치즈 볶음밥까지 더해져 입안에서 즐거움이 폭발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매장에서 나는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입장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곱창과 알곱창의 조화로운 맛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했고, 당면과 야채가 알맞게 어우러져서 깔끔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양도 넉넉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웨이팅 시간이 있었지만, 기다릴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맛이었습니다. 깔끔하게 손질된 곱창에서 잡내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불향과 양념의 조화가 아주 훌륭했습니다. 마지막 치즈 볶음밥은 불쇼와 함께 나와 보는 재미까지 더해졌습니다.
곱창을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하게 만들 만큼 잡내 없이 조리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매콤하면서도 단맛이 은은하게 퍼져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고, 같이 나오는 동치미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좌석 간 간격도 여유로워서 불편함 없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오픈 키친 형태라 조리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도 좋았고,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센스 있게 응대해 주셔서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곱창 전문점답게 메뉴 구성이 알차고 다양했습니다. 1인분씩도 주문이 가능해서 혼자 방문해도 다양한 곱창 종류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알곱창은 고소하고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라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술과도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알곱창, 야채곱창, 순대곱창까지 다 시켜봤는데 각각의 개성이 살아 있어서 선택하기 어렵더군요. 곱창 안에 꽉 찬 곱과 부드러운 질감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배가되었습니다. 당면도 퍼지지 않고 탱글해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기본 찬으로 나오는 동치미가 살얼음 동치미였는데, 이게 아주 훌륭한 조합이었습니다. 곱창의 기름짐을 깔끔하게 잡아주면서 입안을 개운하게 해줘서 많이 먹고도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여름에는 이 조합 하나만으로도 큰 만족을 느낄 수 있을 듯합니다.
불쇼 퍼포먼스를 동반한 치즈 볶음밥은 그야말로 대미를 장식해주는 메뉴였습니다. 고소하고 진한 치즈가 볶음밥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바삭한 누룽지 식감까지 더해져서 곱창을 먹고 난 후에도 다시 기대하게 만드는 맛이었습니다.
매운맛이 과하지 않고 단맛과 적절히 섞여 누구나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양념이었습니다. 곱창 본연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아 계속 먹고 싶어지는 중독성 있는 맛이었습니다. 소주 한잔과 함께하기에도 참 좋은 메뉴들이었습니다.
내부는 유리창이 커서 답답함 없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테이블 간 거리도 적당해서 다른 손님과 시선이 부딪히지 않아 편안했고, 청결 상태도 잘 유지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신뢰감을 주는 분위기였습니다.
곱창 위에 올려진 깻잎과 마늘소스 조합이 의외로 잘 어울려서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깻잎 향이 곱창의 기름진 맛을 중화시켜줘서 더 담백하게 느껴졌고, 마늘소스의 알싸함이 곁들여져 입맛을 돋우는 데 딱이었습니다. 재방문 의사 충분합니다.
매장 직원이 음식 설명도 잘 해주시고, 추천 메뉴도 센스 있게 안내해 주셔서 처음 방문이었지만 어렵지 않게 메뉴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곱창의 익힘 정도도 알맞게 조리되어 있었고, 식사 내내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혼밥으로 방문했지만 전혀 어색함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1인분 단위 주문이 가능하고, 자리에 앉으면 바로 세팅이 깔끔하게 시작되어 혼자라도 부담 없이 식사하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조용한 음악도 한몫해서 편안했습니다.
볶음밥을 먹기 전까지 이미 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불쇼와 함께 등장한 비주얼에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실제로 먹어보니 고소한 치즈와 바삭한 밥알의 조화가 너무 좋아서 결국 남김없이 비웠습니다. 마무리까지 완벽한 식사였습니다.
평일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는 걸 보니 입소문이 난 집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원의 빠른 회전 관리 덕분에 오래 기다리진 않았고, 맛에서도 그 이유를 충분히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재방문은 당연한 선택이었습니다.
성수동이라는 트렌디한 지역과도 잘 어울리는 분위기의 매장이었습니다. 외관부터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으며, 식사를 즐기기 좋은 밝은 조명과 정갈한 테이블 세팅이 더욱 음식 맛을 돋워주었습니다.
곱창을 구울 때 나는 특유의 불향이 식욕을 자극했고, 그 맛이 입안에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양념 또한 과하지 않아서 곱창 본연의 고소함이 잘 살아 있었고, 같이 나오는 당면과의 조화도 훌륭해 식감과 풍미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볶음밥을 제외한 곱창 메뉴들도 양이 넉넉해서 친구와 둘이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순대곱창은 순대의 부드러움과 곱창의 쫀득함이 조화를 이뤘고, 숟가락으로 떠먹는 재미까지 더해져 기억에 남는 메뉴였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습니다.
단체보다는 소규모로 방문했을 때 더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주변 테이블도 조용한 편이라 대화하며 식사하기에 무리가 없었고, 전체적인 분위기와 조명, 음악까지 조화를 이뤄 만족도 높은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방문이었습니다. 곱창 하나만 잘하는 집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메뉴 구성이 훌륭하고 서비스도 세심해서 전반적인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해보고 싶을 만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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